오근장동 책자형 선거공보 작업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책자형 선거공보 작업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동장 김복회)은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들의 선거공약과 정책비전을 담은 책자형 선거공보 작업을 지난 23일 청주우체국에서 실시했다.

오근장동 전 직원과 지역주민 16명이 함께 한 이번 공보작업은 4개 투표소 7048세대를 대상으로 발송됐으며, 후보자가 14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후보등록이 이뤄져 다른 어느 때보다 작업에 많은 시간이 투입됐다.

김복회 동장은 “힘든 작업이었지만 국가적 행사인 선거사무에 동참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됐고, 어려운 시기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인 만큼 정책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모든 국민이 투표에 참여해 유권자의 소중한 참정권을 실천해 달라”고 소망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근장동 소재 북일초등학교 창고에서 실시되며, 본 투표일인 내달 9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만3950명의 선거권자가 4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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