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창신초는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생활협약을 제정하고 생활협약식을 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창신초등학교(교장 고선화)는 한빛관에서 사랑과 신뢰로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생활협약을 제정하고 생활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창신초등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협약 제정을 위해 이달 초부터 학생 자치활동, 교직원 협의회, 학부모회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3주체별로 지켜야 할 생활협약 5개안을 확정해 선포했다.

교육주체별 생활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학생은 ‘선생님 및 선후배간에 예의 지키기’, 학부모는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모가 되기’이며, 교직원은‘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기’등이다.

고선화 교장은 “교육주체가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생활협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창신교육을 더욱 알차고 풍부하게 만들 것이며, 애착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배움터로 거듭나리라고 기대한다” 며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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