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산초 장애이해, 장애인권 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옥산초는 장애이해주간을 맞아 장애 이해와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초등학교(교장 양충직)는 장애이해주간을 맞아 교내에서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로 옥산초 전교생은 전국민 장애이해교육 방송 “대한민국 1교시”를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성폭력 예방 및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 인권에 대한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학부모에게는 장애이해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발송, 홈페이지에 홍보하는 등 장애를 이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옥산초등학교는 이번 장애이해교육이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장애학생에게는 스스로 인권을 확립하고,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을 함양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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