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경동 새마을회, 공원 앞 꽃길 조성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풍년골공원 입구 꽃길 조성작업을 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관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옥)는 풍년골공원 입구 꽃길 조성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14일부터 열흘에 걸쳐 진행된 작업으로 충북도민안전체험관에서 풍년골공원까지 이어지는 100m에 이르는 구간에 영산홍 500여 주, 팬지 1000여 주가 도로변 화분과 자투리 녹지에 식재됐고, 봄을 맞아 한껏 만발하여 거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작업과 함께 주택가 대청소를 연일 실시했으며, 곳곳에 방치된 폐가구와 쓰레기 1톤 여를 수거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종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주민들이 실생활을 영위하는 주택가까지 봄 내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마을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고 싶은 가경동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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