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터널, 용암지하차도, 교동터널 세척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상당구 봄맞이 시설물 세척완료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건설교통과는 산성터널, 용암지하차도, 교동터널 6개소(약 L=3.0km)에 대한 시설물 세척작업을 지난 21일 ~ 23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물(터널,지하차도)세척작업을 위해 작업구간 도로를 부분통제하고 겨우내 쌓인 매연, 먼지, 제설제로 오염된 터널 및 지하차도 벽면 및 난간의 묵은 때를 고압살수기 등을 이용 시설물을 깨끗이 세척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했다.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하여 평일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을 실시하였고 작업구간별 1차로씩을 부분통제하고 작업구간 전후방에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설치와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작업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였다고 밝혔다.

상당구청 관계자는 “시설물 세척으로 인한 부분교통통제로 다소불편이 있었으나 청주시의 미관향상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운전자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