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청렴한 세정을 위한 노력 선보여
이날 워크숍은 세무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로 연구 및 시책 과제를 발표하고, 현안업무에 대해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시세팀은 정부3.0 국민 맞춤서비스의 핵심인‘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과제와 연계해 전입신고 시 납세자에게 지방세를 안내하는 시책을 제안했다.
도세팀은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자진신고 납부 안내 제도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지방소득세팀은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납부율을 제고하기 위해 위택스를 통한 가상계좌 신고납부 안내문 제작을 제안했다.
과표팀에서는 요즘 증가 추세에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자들에게 세율 관련 안내를 위한 제도를 도입했다.
체납징수팀은 민원인이 전화 통화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민원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을 제안하는 등 참신한 시책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정훈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정 워크숍’을 계기로 직장 내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직원이 공평하고 정확한 세무행정 추진과 고객중심의 친절 세정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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