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죽림초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간부 수련회 활동에 참가했다.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초등학교(교장 류동현)는 지난 22일~23일 진천 수련관에서 실시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간부 수련회 활동에 20명이 참가해 학생들의 과학체험 만족도를 크게 높히며 배우고 나누며 미래를 설계하는 단체 생활을 경험했다.

지난 22일 진천수련관에서 실시한 간부 수련회 활동은 물로켓 수평 이론 및 제작, 전동비행기 이론 및 제작, 창작 에어로켓 이론 및 제작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미래 과학의 꿈과 상상력을 과시했다.

저녁시간에는 봄철 별자리 판으로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별자리를 천체 망원경을 통해 실제로 보면서 평상시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좋아하던 행성들의 움직임과 별자리를 보는 시간을 가져 한 층 우주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에는 평소에 학교에서 자주 쏘아보지 못했던 물로켓, 에어로켓을 쏘아 보고 전동비행기를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가지 과학, 우주 과학 활동을 통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죽림초 과학우주청소년단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미래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죽림초등학교 4학년 유선호 학생은 “에디슨과 같이 우리생활에 필요한 것을 많이 발명하는 과학자가 꿈이다. 과학우주청소년단의 수련활동에 참가해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나누는 생활이 정말 보람되고 마치 과학자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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