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국회와 전쟁기념관으로 봄맞이 효도관광 나서
평소 홀로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이번 봄 맞이 효도관광을 통해 청와대·국회 및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활력을 북돋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효도관광에는 오창읍자원봉사대원 10여 명이 동행하여 출발부터 도착까지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즐거운 말벗이 되어드렸다.
고숙이 오창읍자원봉사대장은 “바깥활동의 제약이 많아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찬 일이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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