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악기사 전용택 대표 청주시립예술단 공연티켓 기부

▲ 【충북·세종=청주일보】세원악기사 전용택 대표 청주시립예술단 공연티켓 기부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공연예술로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가는 문화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25일 오후 2시 청주맹학교에서 ‘행복나눔티켓’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나눔티켓’의 참여자인 세원악기사 전용택 대표는 청주맹학교 학생들에게 청주시립교향악단 ‘가족 음악회’ 공연 관람권 20매(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티켓을 전달받은 청주맹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청주시립예술단의 ‘행복나눔티켓’으로 꿈을 키워가고 감성의 빛을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청주시립예술단의 ‘행복나눔 티켓’은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이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시립예술단 공연 티켓을 활용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복지관 등 우리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에 ‘행복’ 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청주시립예술단의 다가오는 5월 공연은 11일 교향악단의 ‘가족음악회’를 시작으로 18일 국악단 ‘탁오음악회’, 25일~27일 무용단 ‘꿈속 나의 에스메랄다’, 31일 교향악단 ‘브런치 콘서트’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취지로 시작된 행복나눔 티켓 행사가 널리 알려져서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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