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율봉유치원는 화재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대피를 위해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봉유치원(원장 김미옥)은 화재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대피를 위해 원아 129명과 교직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유치원은 유아의 발달 특성상 화재시 신속한 대피와 안전성 확보가 어려운 부분을 고려해 신속대응 강화를 위한 훈련을 중점으로 ▲유아 대피와 초기화재 진압 훈련 ▲최단거리 대피로 확보 ▲안전한 대피 장소 모색 ▲유아의 안전 의식 강화에 대해 집중 훈련했다.

율봉유치원은 지난달 20일 ‘비상시 초기대응방법 및 교직원들의 기본 역할’에 대한 교직원 사전교육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율량119안전센터 진성원 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실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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