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장남리 이록희 농가 첫모내기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옥산면 장남리 이록희 농가로 이달 초 모판 600상자에 파종후 육묘 관리해 튼튼한 모를 길러 옥산면 장남리 일대 2ha 면적에 고시히까리 외 2품종을 이앙했다.
농가에서는 오는 8월말 수확해 조생종 밥쌀이 나오기전 햅쌀용으로 출하해 소득을 높일 예정이다.
조생종 품종은 수량이 중·만생종에 비해 적은 단점이 있지만, 오는 8월말 ~ 9월초 빠른 수확으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촌에서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여긴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왕우렁이 제초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기술지원을 통한 벼 재배 관리를 위한 아낌없는 기술지원 통한 농가 소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