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어버이날 기념 만 100세 이상 어르신 18명에게 화환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이근규 제천시장(오른쪽)이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에게 화환과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포즈를 취했다. 이동범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동범 기자 = 제천시는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만100세 이상 어르신 18명에게 어버이날 축하화환을 전달했다.

시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사회의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고자 각 읍면동장이 해당 마을 어르신 댁을 방문해 화환을 전달했다.

특히 이근규 제천시장은 관내 최고령이신 청전동 이금순(만 107세) 어르신과 장락동 정운오(만99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화환을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발전과 자녀양육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는 의미로 화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평소 경로당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 경로당을 수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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