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지난 13일 초정문화공원서 열린 우동뽐시즌3 첫 번째 공연 성료, 난타팀‘드레곤’등 감동 선사‧오는 27일 및 6‧7월 다양한 공연 예정

▲ 【충북·세종=청주일보】‘우리 동아리 뽐내기 시즌3’ 공연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감동 대향연이 펼쳐졌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3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우리 동아리 뽐내기 시즌3’ 공연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는 발달장애를 가진 8명으로 이뤄진 난타팀 ‘드레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드레곤’은 한마음 한뜻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공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윈드송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플루트로 민요공연을 펼쳤으며, 청주 통사모, 청주타악퍼포먼스, 뮤직아트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청주 기타스케치의 공연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우리 동아리 뽐내기 시즌3는 오는 27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클래식장르 공연과 6·7월에는 청년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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