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개신죽림동 주민센터·성화초등학교, 상생 발전 도모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동장 어윤숙)와 성화초등학교(교장 최길수)는 지난 19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주민센터 견학 및 생태학습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센터는 성화초등학교와 협약 체결 후 다음달 중 4학년 학생 214명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견학 및 인근 장전공원 등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생태 체험 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센터에서는 견학 및 생태학습에 따른 안내 및 자료를 제공하고, 성화초등학교에서는 참여 학생을 선정하며 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시책에 동참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센터와 성화초등학교는 관·학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2017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간 화합과 행복한 성화개신죽림동을 만들 예정이다.

성화초등학교 최길수 교장은“아이들이 주민센터 견학을 통해 우리동네 이모저모를 알고 장전공원에서의 생생한 생태학습을 통해 교실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지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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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pork54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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