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동 자율방역단, 전염병 없는 하절기 위한 발대식 개최
새마을 자율방역단원, 부녀회원, 기타 직능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한해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제와 더불어, 모기 등 유해 해충의 위해성 교육, 효율적인 방역약품 분사 요령 및 안전교육 등 실무교육이 실시되었다.
아울러, 하천변, 하수구 맨홀, 자연부락, 공중화장실, 다수인 이용시설 등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담당 방역 조를 지정, 편성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소독 작업을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한편, 우병오 자율방역단장은 “도농복합지역인 분평동은 방역범위가 넓어 방역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을 위하여 방역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의 뜻을 전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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