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공원 및 녹지 등 환경정비사업 실시
이번에 실시되는 작업대상지는 관내 중앙공원 등 76개소 공원과 완충녹지, 교통섬, 중앙분리대 등 약 325천㎡의 면적에 조성된 녹지대에 약 343백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6월까지 2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한 통행불편과 도시 미관저해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추가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기준 연 3회 제초작업 실시했던 것을 연 4회로 늘렸으며, 녹지대 등에 발생된 잡초를 손으로 직접 뽑고 잔디를 깨끗하게 깎아 수목의 생육여건을 양호하게 하고 쾌적한 도심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근린 및 어린이공원 내 모래놀이터 7개소(1,800㎡)에 대해 모래교체 및 크리닝 작업을 실시하여 연간 4회(지난 4월, 6월말, 8월 및 10월) 64백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무더워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예년보다 일찍 지난 1일부터 9월말까지 용암동 용암광장의 바닥분수, 금천동 롯데리아 앞 계류, 금천동 사랑어린이공원내 바닥분수 및 동주초등학교 앞 계류 등 총 8개소(면적 672㎡)에 대하여 총 사업비 약 69백만원을 투입해 수경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월2회 청소관리, 월1회 수질검사하던 것을 주1회 주기적으로 청소 관리하고 월2회 수질검사를 의뢰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조흥기 상당구 농축산경제과장은 “도시공원 및 녹지를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공간으로 쾌적하게 정비해 시민들의 활력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