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이 줄이고, 소통하는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어요”
이날 행사는 공직에 발을 디딘지 1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 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력 20년 이상 선배직원들은 새내기 직원들에게 공직 경험담을 통해 업무처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새내기 직원들은 공직생활을 하며 어려웠던 점 등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함께한 경력 6개월차 도로보수팀 정경복 주무관은 “막상 민원인 입장에 있다가 민원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선배님들의 경험담과 사례를 통해서 업무처리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 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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