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일원 및 주요도로 불법 노점상 단속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건축과, 초정약수축제 대비 노점상 집중단속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장(남성현)은 오는 26일부터 실시되는 제11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대비해 초정문화공원 행사장을 중심으로 불법 노점상 근절을 위해 22일부터 강력한 단속을 실시중이다.

불법 노점상은 행사장 방문객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미관을 저해한다는 판단에 따라, 청원구청 단속반들은 거리질서 확립 및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음료수, 과일 등을 판매하는 불법노점상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계고장 발부 후 과태료를 부과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광종 청원구 건축과장은 “제11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대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 실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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