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포스터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 문예운영과(과장 윤기학)는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울림, Echo’를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지휘자 오선준의 지휘로 지난달 협연자 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미래 꿈나무들(바이올린 박시온, 첼로 이주주, 최아현, 플룻 황인경, 트럼펫 한주영, 성악 정고운)의 협연 무대로 이루어진다.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위풍당당 행진곡 을 시작으로, 성악 정고운이 푸치니, 첼로 최아현이 드보르작, 바이올린 박시온이 멘델스존의 곡 등 각 협연자들과 협주곡을 연주하고 모차르트 서곡 를 끝으로 패기 넘치는 연주회의 막을 내린다.

지난 2013년 2월에 창단된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제 7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해 앞으로 미래 클래식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예운영과 관계자는“재능 있는 지역의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한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