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에서 무심천 발원제 봉행했다.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가덕면(면장 이원옥)은 청주시 무심천의 발원지인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탑산골 일원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주민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발원제를 봉행했다.

발원제는 풍어와 풍농, 안과태평 등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가덕면은 무심천의 발원지인 내암리에서 매년 발원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내암리 이병남 이장은 “올해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발원제를 준비했다”며 “계속되고 있는 가뭄이 해소되고 단비가 내려 풍년 농사가 이루어지고 주민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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