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경로잔치

▲ 【충북·세종=청주일보】한마음 경로잔치 모습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봉왕종, 부녀회장 김금자)는 23일 회원 60명이 참석해‘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송산리 딩딩동 야외공원에서 △송산1,2단지 △천년나무 3단지 △지평더웰 △장동 5단지 등 인근의 어르신 및 소외계층 가족을 초청했다.

협의회는 점심으로 짜장면 300그릇과 떡, 과일, 빈대떡 등을 제공했다.

또, 식사시간동안 증평읍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참가자의 공연이 진행돼 자리를 빛내 주었다.

경로잔치에는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 △MG새마을금고(이사장 엄대섭) △대한장례식장(대표 김기덕) △증평막걸리(대표 이상우)의 후원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있었다.

봉왕종 협의회장은“가정의 달에 지역 어르신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준 우리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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