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전영철 내수읍장과, 복지회 총무이사 그리고 주민복지팀은 함께 화재피해로 건강상태가 악화돼 입원중인 어르신과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복지회(회장 이철희)는 지난 7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동2리 저소득 장애인 어르신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해 긴급지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전영철 내수읍장과, 복지회 총무이사 그리고 주민복지팀은 함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화재피해로 건강상태가 악화돼 입원중인 어르신과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내수읍 복지회에서는 매년 재난‧재해로 위기 사항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도 화재피해 2가구에 6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철희 내수읍 복지회장은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노부부의 상황에 마음이 아프다”며 “복지회 지원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인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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