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업단지 악취민원 최소화

▲ 【충북·세종=청주일보】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내 악취방지시설 신설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내 침사지 악취방지시설을 1일 300톤 규모로 신설해 오창산업단지의 악취민원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침사지시설 내 악취방지시설을 신설하여 초기에 악취를 차단함으로써 악취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5억여 원을 들여 이달부터 설치공사에 착수, 다음달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신설하는 악취방지시설은 하이브리드 탈취시스템과 악취센서 모듈·모니터링 장치로 구성된 최첨단 공법의 자가진단시스템을 도입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악취방지시설이 완료되면 오창산업단지 인근지역 주민의 악취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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