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은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청소년팀, 진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광혜원면 파출소에 집결하여 광혜원면 일원의 유해업소 지도 단속에 나섰다.

이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이명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청소년팀 관계자 및 진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지도 단속에 나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와 청소년고용금지 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 의무사항을 안내했다.

일반적인 마사지 업소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로 결정된 점을 안내, ‘19세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 부착의무에 대해 공지하였다.

또한 가출 및 비행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계도 및 구호활동도 전개하였다.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이명환 회장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보호와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청소년을 보호·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 활동 △청소년의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의 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무, 지역주민 등 대국민 계도활동 △청소년 일탈행위 계도를 통한 학교폭력예방활동 전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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