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산남주공 2단지 주차장 내
㈜극단 아리랑이 제작한 이 연극은 임선규 원작의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우리의 정서가 담긴 민요, 판소리, 전통춤, 잡색놀이등 전통의 다양한 연행양식과 기성세대들의 심금을 울리던 주옥같은 우리 전통가요 선율을 마당극이라는 양식 속에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활용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 홍도야 우지마라’는 ‘2017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무료 공연으로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