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26일 영운동·용암동 일원, 올바른 주정차문화 의식 제고 기대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주정차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민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시민 20명이 참여하게 되며, 단재로, 무농정로, 1순환로, 월평로 일대에서 단속차량에 시민이 동승하여 이동식카메라로 블법주정차 1일단속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늘어나는 차량으로 인해 불법주정차 단속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현장체험은 단속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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