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과 20개 사회복지 기관장이 참석해 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 【충북·세종=청주일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면동 협의체 간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서 마련한 간담회는 43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과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20여개 사회복지 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계획, 청주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청주시는 지역복지 공동체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협의체 위원 재구성”,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한 운영지원단 운영”, “민관협력사업 확대 추진”, “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 “우수 협의체 인센티브 지원” 등 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했으며,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연구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는 복지허브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간 조직인 읍면동 협의체를 활성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 4월 구성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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