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밤고개, LED가로등 교체로 한층 더 밝아져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는 밝고 쾌적한 야간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24일 내덕동 밤고개를 비롯한 충청대로와 중앙로 등 총 95개소의 가로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했다.

현재, 청원구 관내 가로등 1만2576개 중 95%가 나트륨등과 메탈등으로 설치돼 있다.

청원구는 에너지 절감과, 시민 안전통행을 위해 매년 LED 가로등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청원구 관계자는 “LED 가로등 교체사업으로 시설유지비 및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있으며, 밤거리가 훨씬 밝아져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은 물론 범죄예방에도 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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