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대상으로 상반기 선진문화관광을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복대1동 경로당 분회는 상반기 선진문화관광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경로당 분회(분회장 신현숙)는 23개 경로당 회장과 임원 등 4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선진문화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관광은 경북도청과 안동 하회마을을 거쳐 후포 일원까지 다녀오는 일정으로 각 마을 경로당을 위해 봉사하시는 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더욱더 활기찬 경로당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견문을 넓히는 차원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현숙 복대1동 분회장은, “오랜 경륜을 가진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선진문화관광을 통해서 관광도 하고, 다른 지역의 선진 사례를 우리 동에 접목시켜 더욱더 살기좋은 마을로 변화하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하면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진관광을 인솔 지원하기 위해 동반한 정운옥 주민복지팀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이렇게 건강하고 활력있는 모습으로 선진관광을 가는 모습을 보니 주민복지팀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인,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