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愛데이”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문상담사업인 “만남愛데이” 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듬愛)는 매주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사업‘만남愛데이’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선다.

‘만남愛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반준환), 복지통장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랑과 희망을 보듬는 사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가구주의 갑작스런 뇌졸중으로 근로능력을 잃었으며 처 역시 갑상선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저소득 질병가구다. 생활고 문제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해 봉명1동 보듬愛에서는 민간 후원금 연계를 알아보고 식생활 유지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반준환 보듬愛협의체 위원장은‘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맞춤형복지를 통해 행복을 여는 봉명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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