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 단지서 우동뽐시즌3 클래식 공연, 뮤직프렌즈·두꺼비앙상블·샤무제 등 7개팀 클래식, 영화OST, 가요 등 선사

▲ 【충북·세종=청주일보】우동뽐시즌3공연 모습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청주지역 우수 문화예술동아리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 콘서트 무대에서 ‘우리 동아리 뽐내기 시즌3’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3회를 맞는 ‘우리 동아리 뽐내기 시즌3’ 공연은 끼와 재능을 갖춘 문화예술동아리들의 발표의 장 및 생활문화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생활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과한 대중음악장르 7개 동아리가 공연에 나선다. 피아노와 우크렐레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뮤직프렌즈’, 한국식 오카리나 연주를 펼치는 ‘아련나래’, 멋진 합창과 중창을 선사하는 ‘두꺼비앙상블’, 피아노앙상블 ‘샤뮤제’, ‘백합합창단’, ‘더플러스밴드’, 섹소폰을 연주하는 ‘청주셈프레앙상블’ 등 7개 팀이 클래식, 영화OST,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진 동아리들이 1년동안 청주일원에서 직접 꾸민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지역을 찾아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동아리 공연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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