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이달부터 상당산성 복합문화공간 ‘집현전 북카페’ 하절기 대관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 상당산성 복합문화공간 집현전 북카페 전경.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청주 상당산성 복합문화공간 집현전 북카페의 하절기 대관 신청을 접수 받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부터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상당산성권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집현전 북카페’의 하절기 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

상당산성의 산성경로당 2층에 위치한 ‘집현전 북카페’는 세종대왕100리길 사업 속 집현전 프로젝트를 통해서 청주시민들의 문화예술분야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이 시설은 청주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및 교육 관련 모임 그리고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다인용 테이블, 영상출력tv, 전시공간, 야외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시민들이 기증한 책의 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하고 있다.

시설 대관은 무료이며, 대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문화예술’→‘세종대왕100리길’탭에서 이용방법 확인 후 간단한 신청서 작성을 통해 대관 신청/접수하면 된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복합문화공간 집현전 북카페는 86만 청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며 “열린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문화예술 및 교육관련 모임, 행사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 아지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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