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 견학 및 생태학습 실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은 14일 성화초등학교(교장 최길수) 4학년 학생 3개반 70여 명을 초청해‘주민센터 견학 및 생태학습’을 실시했다.

이 날 학생들은 주민센터 민원실 및 필라테스 교실을 둘러보았으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성화개신죽림동 바로 알기’강의를 듣는 등 알차게 견학 일정을 소화했다.

주민센터를 나와서는 구룡산 자락을 돌며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 생태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달 체결된 협약에 의해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센터와 성화초등학교는 관·학 상생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2017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통한 행복한 성화개신죽림동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성화초등학교 최길수 교장은“아이들이 주민센터 견학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하늘 일과 우리동네 이모저모를 알고 두맹이생태길을 돌며 자연생태 현장학습을 통하여 교실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지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29일 나머지 6개반 140여 명에 대하여도 견학 및 생태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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