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구독자 신청 모집

▲ 【충북·세종=청주일보】 Hands+ 4호 표지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 지역의 공예와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매거진‘HANDS+(핸즈플러스)’4호가 발간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 이하 재단)은 HANDS+ 4호를 발간해 오는 21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 한다고 밝혔다.

HANDS+는 지난해 7월 창간된 매거진으로, 1년에 4번 발행하는 계간지이다.

이번호에는 오는 9월 13일 개막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비엔날레의 공동감독을 맡은 11인의 감독 인터뷰와 세계관에 참여하는 독일, 몽골, 스위스, 핀란드 담당 큐레이터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또, 깨진 옹기, 플라스틱 부표, 오크통 등을 이용하여 스피커를 만드는 박용수 지역 작가와 ‘조은술 세종(대표 경기호)’의 전통 술 이야기, 올해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진지박물관(관장 김정희) 소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태국에서 진행된 K-chopsticks 특별전과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청주야행, 밤드리 노니다가’의 프로그램을 미리 볼 수 있다.

이밖에 여름날의 기억을 주제로 한 ‘보은짚풀공예법인’ 이강록 작가의 짚풀공예와 ‘쪽빛골무’ 박안나 작가의 천연염색 천들을 찍은 공예 화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식 등이 수록됐다.

한편, 재단은 HANDS+ 4호의 구독자 신청을 받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www.okcj.org)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무료로 구독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매거진 신청자들에게 우편 발송 할 예정이다.

이밖에 매거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거진 담당자(☏070-7204-191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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