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 역량강화 및 재난·재해 대응능력 함양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민방위대장 전지교육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는 15일 청원구 지역민방위대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지교육을 실시했다.

이·통장으로 구성된 지역민방위대장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안보와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청원구 지역민방위대는 8개읍면동 1~5년차 1만5천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안보와 실기, 사이버 교육 등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 민방위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청원구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민방위대장 전지교육이 금년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추진되는 만큼 나라사랑의 마음이 한층 더할 것으로 여겨지며, 이번 전지교육이 지역민방위대장의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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