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12가구에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는 15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12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반찬 나누기 봉사를 위해 면 복지회관에 모인 5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영양 가득한 밑반찬(제육볶음, 깍두기, 고사리무침)과 미역국을 각 가정까지 배달해드리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미숙 부녀회장은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게 돼, 무엇보다 보람있고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를 연내 계속 이어가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녀회원들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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