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정비로 재해예방에 기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소하천 정비사업 중 상발소하천 정비공사를 준공했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금년도 재해예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소하천 정비사업 중 상발소하천 정비공사를 준공했다.

상발소하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4억 200만원을 투입해 0.94km 구간의 호안 및 제방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착공해 치수와 이수, 자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연친화적 환경정비로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

서원구는 소하천정비 공사로 생태계 보전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하천 주변 영농불편 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원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당부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