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현장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 한병수, 신언식, 박금순, 김용규 의원이 중부IC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한병수, 신언식, 박금순, 김용규 의원은 19일 오전 11시 중부고속도로 하이패스전용IC 설치 예정 부지를 찾아 5일째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이패스전용IC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인근 중부고속도로에 설치하는 공사로 2015년 타당성검토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총 10개월간 실시설계용역중이다.

의원들은 설치공사 시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불필요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추진하고 꼼꼼히 살펴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진현황을 보고하는 이범수 과장(도로시설과)은 현공정이 10%로 진행된 만큼 앞으로 예산문제나 시민의견을 빠짐없이 챙겨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4명의 의원은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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