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 소하천 등 9개소 소하천 정비사업 100% 완료

▲ 【충북·세종=청주일보】소하천 정비사업 상반기 마무리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올해 상반기 마무리를 목표로 연초부터 추진해온 소하천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매년 재해발생 취약지구를 사전에 정비해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가좌·상발·달계 소하천 등 총 9곳으로 사업비는 8억 2천만 원이다.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를 실시해 이달 현재 전부 정비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 전부 정비가 되지 않아 우기 시 수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서 이번 정비 사업으로 하천의 유수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자연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원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소하천 정비공사를 전부 마무리 해 예산 신속집행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 추진할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를 미리 조사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의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