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 소하천 등 9개소 소하천 정비사업 100% 완료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매년 재해발생 취약지구를 사전에 정비해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가좌·상발·달계 소하천 등 총 9곳으로 사업비는 8억 2천만 원이다.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를 실시해 이달 현재 전부 정비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 전부 정비가 되지 않아 우기 시 수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서 이번 정비 사업으로 하천의 유수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자연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원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소하천 정비공사를 전부 마무리 해 예산 신속집행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 추진할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를 미리 조사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의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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