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수업

▲ 【충북·세종=청주일보】 요리교실 방과후 학교 수업 실시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초는 지난 12일에서 16일까지 1학기 학부모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이 직접 참관해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부모님에게 보였다.

이 기간 동안 총 9가지 방과후 특기적성이 운영됐다.

학부모님과 학생이 함께 키친타올 꽂이 만들기를 했고 수리취 떡피자를 요리했다.

특히, 수리취 떡피자 요리는 직접 학생이 요리를 하여 평소 먹지 않던 채소를 먹게 돼 활동에 대한 학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다.

대북과 우쿨렐레 토요 방과후 강좌는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컴퓨터와 주산, 그리기, 영어 교실에서는 각 주제에 알맞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생활과학은 어려운 과학 분야인 전기 파트를 러브미터 만들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활동을 했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은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방과후 강사 선생님들의 수업의 질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