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대상 폭염 및 화재초기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 전달 교육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폭염, 화재대비 안전교육 실시했다.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동장 이상원)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화재발생으로 인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탑대성동은 21일 새마을부녀회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3층회의실에서 폭염 및 화재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변의 고령 어르신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기온이 급상승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 하시되 탄산음료 등을 삼가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뭄으로 인해 기후가 건조하여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시 119에 신고하는 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상원 탑대성동장은 “많은 분들이 안전수칙을 지켜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탑대성동은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고 그늘막을 설치해 고령 어르신들이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위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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