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시민운동 추진단원등 10여명 영운천변 화단 꽃묘 식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폭염과 가뭄에 시든 영운천변 화단 재정비 했다.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주민센터(동장 김광구)는 21일 아이도시민운동 추진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영운천 수변관찰로 주변 화단을 재정비 했다.

영운천 수변관찰로는 올초에 예쁘게 봄꽃으로 가꾸어 주민들의 산책로로 인기를 누리고 있었으나,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고온현상으로 일부 꽃들이 시들고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해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영운동은 21일 이른 아침부터 시든 꽃들에 대해 대대적인 교체작업을 벌이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풀매기 작업을 실시했다.

손찬규 영운동아이도추진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꽃묘 식재와 풀매기 작업으로 고생하신 아이도단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운천 수변관찰로가 주민들에게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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