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폭염에 대비해 횡단보도 그늘막 점검에 나섰다.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동장 오세구)가 21일 관내 횡단보도 그늘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주민들이 잠시나마 강한 햇빛과 자외선을 피할 수 있도록 설치한 그늘막 4개소를 대상으로 그늘막으로 사용하고 있는 천막의 이상여부와 천막으로 인한 보행자 및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등을 실시했다.

오세구 금천동장은 “보행자 편의를 위한 그늘막이 도심 속 열기를 식혀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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