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자계리 전지 작업모습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동일버스(주) 상조회(회장 손진규) 소속 승무원 4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자발적으로 용화면일원 주요 도로변 무성해진 가로수 및 유실수 나뭇가지에 대해 일제 정비작업을 실시해 영동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당지역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급커브 구간이 많고 특히 농어촌버스 운행시 도로폭이 너무 좁은데다 가로수 및 개인 유실수 등이 무분별하게 자라고 있어, 이번 기회에 동일버스(주) 상조회 소속 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전지작업을 실시하여 버스 등 대형차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손진규 동일버스(주) 상조회장은 “이번 도로변 정비작업을 시작으로, 휴일을 이용해서 버스 운행노선에 방해가 되는 가로수 및 유실수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영동군민 모두가 안전한 운행을 하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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