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감자다! 땅 속에서 감자 보물이 주렁주렁
지난 3월 학생들과 교직원이 텃밭에 정성껏 심은 감자가 꽃을 피우고 알알이 열매를 맺어 감자 수확에 나선 것이다.
학생들이 직접 심고, 키우고, 수확한 작물이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수확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기른 감자의 한 살이를 보며 소중한 자연 공부를 했고,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조금씩 나누어 가정으로 가져가 수확의 기쁨과 의미를 가정과 함께 했다. 2학기에도 텃밭을 활용한 참! 참! 참!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
이성웅(6학년)은 “작게 잘라진 감자가 잘 자라 이렇게 큰 열매를 맺어 기뻐요. 저도 감자처럼 잘 자라서 제 꿈을 이루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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