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군이 전시소요 인력 및 물적 자원 동원능력에 대한 지역단위 통합 동원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17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자원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와 상호 협업을 통해 비상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 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토 및 업체 임무수행능력 판단, 각종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2018년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대비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UN안보리 대북제재 등으로 사회적 불안과 국가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시행함으로써 비상사태 발생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동원업무 수행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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