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2017 민족통일 진천군대회 개최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회장 김진영)는 22일 민간주도의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고 투철한 국가안보의식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17 민족통일 진천군대회’를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이은석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민간차원의 평화통일과 안보의식 고취에 힘써온 유공자 표창에 이어 최준범 학생(상산초등학교)의 통일안보 웅변과 이재원 강사(중앙경찰학교외래교수)의 ‘통일조국의 미래상’라는 주제로 통일안보강연회가 열려 참석한 회원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민족통일 진천군협의회는 매년 민족통일 진천군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 통일안보교육을 통하여 분단된 우리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하는 등 민간차원의 평화통일국가안보의식 함양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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