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오는 27일 프리마켓 준비 박차를 가했다.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임종남, 이임순)가 오는 27일 까마귀공원(금천동 314번지) 프리마켓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작년 쇠내울공원 프리마켓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금천동 새마을남녀협의회와 금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천동 주민자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아나바다장터 운영, 주민자치프로그램 교실(봉제·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및 판매, 농산물직거래장터 등과 함께 기타교실 수강생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금천동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은 이번 행사의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위해 지난 한 달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기증 받아 재사용 가능한 물품들을 가려 정리하고 다림질 해 프리마켓 준비에 열성을 다했다.

오세구 금천동장은 “이번 까마귀공원 프리마켓이 우리 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까마귀공원 프리마켓은 금천동 314번지 일대에서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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