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탑오거리에서 가스안전 캠페인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원구는 22일 사창동 시계탑오거리에서 화재 예방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22일 오전 11시에 사창동 시계탑오거리에서 화재 예방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원구는 최근 아파트, 단독주택 등 가스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불의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가스 사고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원구 농축산경제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시계탑오거리에서 가스안전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각종 가스안전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면서 가스안전을 생활화 할 것을 홍보했다.

특히, 가정에서 평상시 음식을 조리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가스레인지를 수시로 점검하여 누수가 없는지 주위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상이 있을 시 즉시 점검을 받도록 안내사항이 있는 관련 홍보물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안전한 서원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가스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안전점검을 강화해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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