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신청

▲ 【충북·세종=청주일보】지난해 대상 수상자 앙코르 공연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내달 23일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에 참가할 노래 실력자를 찾는다.

군은 지역의 자랑이자 명품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고 판매 촉진을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마련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이번 가요제에 참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내달 12일(오후 6시)까지 cjb청주방송(www.cjb.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가요제는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먼저 내달 15일(오전 10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전이 열린다.

본선은 제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7.21~7.23.) 마지막 날 개최되며 이날 대상 수상자 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주어지다.

또, 금상(1팀) 300만원, 은상(1팀) 200만원, 동상(1팀)과 인기상(1팀)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시상된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의 음악성, 표현력, 무대매너 등이 심사기준” 이며 “특히 본선 때는 관객 호응도를 추가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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